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재키 로빈슨 (문단 편집) == [[영구결번/스포츠|영구결번]]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재키 로빈슨 데이.png|width=100%]]}}}|| || 후술된 재키 로빈슨 데이를 상징하는 앰블럼 || 그가 선수 시절 뛰었던 [[등번호]] '''[[42(메이저 리그 베이스볼)|42]]번'''은 다저스 구단 내에서는 [[1972년]] [[6월 4일]] 홈경기를 앞두고 영구 결번이 되었고[* [[로이 캄파넬라]], [[샌디 코팩스]] 역시 이날 함께 영구 결번을 받았다.[[https://dodgerblue.com/this-day-dodgers-history-roy-campanella-sandy-koufax-jackie-robinson-numbers-retired-dodger-stadium/2023/06/04/|관련기사]] ], 이후 그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 정확히 50년이 지난 1997년 4월 15일에 셰이 스타디움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 vs [[뉴욕 메츠]] 전에서 '''메이저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'''으로 지정됐다. 20세기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[* 1800년대에 빌 화이트를 비롯한 흑인 선수들이 내셔널리그 등에서 뛰었다.]로서 그의 불꽃 같았던 야구인생을 기리고 있다. 단, 1997년 시즌 당시에 이미 42번을 달고 있던 선수는 예외적으로 42번을 계속해서 달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선수들 중 마지막까지 현역이었던 [[마리아노 리베라]]가 은퇴한 2013년 시즌 종료 후에야 전구단 영구결번이 완성되었다. 1997 시즌 [[MLB]] 전체 구단은 유니폼 소매에 재키 로빈슨 데뷔 50주년 기념 패치를 붙이고 시즌에 임했다. 상술됐듯, 로빈슨은 다저스의 연고지 이전을 강력히 반대했던지라 결국은 [[로스앤젤레스]]가 아닌 [[뉴욕 메츠]]의 셰이 스타디움에서 행사를 가졌다. 또한 미망인 레이첼 여사는 LA로 가버린 다저스보다는 '브루클린 다저스'의 역사를 잇고 있는 뉴욕 메츠에 더 마음이 간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. 실제로도 뉴욕 메츠는 '재키 로빈슨 재단'을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. 모든 구단에서 영구결번된 선수로는 재키 로빈슨 외에 [[NHL]]의 [[웨인 그레츠키]]의 99번과 [[NBA]]의 [[빌 러셀]]의 6번이 있다.[* 재키나 빌의 영구결번은 인종차별을 깬 공로도 있는데 반해, 웨인은 순수 기록만으로 영구결번을 받았다. 정규시즌 공격 포인트만 놓고봐고 2857점으로 2위 야로미 야거는 1891점, 즉 966점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. 물론 웨인의 영향으로 약 6개의 NHL팀을 추가로 창단하게 만드는 영향을 준 공헌도 있다.] 이외에도 [[로베르토 클레멘테]]를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올리자는 이야기가 2000년대 중반 논의되었으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거부했다. 비슷하게, 아메리칸리그의 최초 흑인 선수였던 래리 도비[*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재키로빈슨보다 고작 3개월 뒤에 데뷔]의 14번도 전구단 영구결번으로 올리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것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었다. 대신 인디언스는 [[래리 도비]]의 날 행사를 매년 한다. 한편, [[몬트리올 엑스포스]]는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이 전구단 영구결번 되기 전부터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는데, 로빈슨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기 전 마이너리그 팀인 몬트리얼 로열스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.[* 사실 이 두팀은 같은 도시가 연고지였다는거 외에는 아무 관계가 없었다. 몬트리얼 로열스는 1961년에 뉴욕주로 이사를 해서 이름을 시라큐스 치프스 (Syracuse Chiefs)로 개명했고,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1969년에 창단되었고 2004년에 워싱턴 D.C로 이사를 한 뒤 워싱턴 내셔날스로 개명했다. 하지만 재미있게도, 각자 연고지를 옮기고 개명을 한 후인 2009~2018년에는 치프스가 내셔널스의 산하 팀이었다. 2019년 시즌부터 치프스는 [[뉴욕 메츠]] 산하로 바뀌며 구단명도 시라큐스 메츠(Syracuse Mets)로 재개명했다. 비슷한 경우로, [[밀워키 브루어스]]는 팀 역사에 상관없는 [[행크 애런]]을 밀워키 팬들에게 선사했던 활약에 대한 답례로 영구결번을 지정했다.] 이 때문에 [[스타드 올랭피크 드 몽레알]]에 그의 동상이 있기도 하고,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옛 구장이 있던 파르크 자리(Parc Jarry) 근처에 그의 얼굴을 그린 그래피티가 있을 정도로 몬트리올 야구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